SK C&C, '스펙' 중심 채용 버렸다

입력 2011-03-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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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사원 채용을 위한 인턴십, 'IT Frontier Program' 2기 모집

SK C&C가 스펙 중심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 인턴을 연계, 인재를 확보하는 새로운 채용 방식을 실시한다.

SK C&C는 오는 18일까지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IT Frontier Program'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학력과 전공 등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 인턴을 연계해 다양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신입사원 인턴십 채용방식이다.

SK C&C는 2012년 신입사원 채용 예정인 200여명 중 절반가량을 이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들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인턴들을 선발해, 해외연수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지원자들은 4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토∙일 주2회 전문 IT 교육을 받고 여름방학을 활용한 인턴 과정을 통해 IT 실무경험을 쌓게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지난 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의 Java 문법 및 프로그래밍, J2EE 구조 및 관련기술, 웹 서버 외에도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베이스(DB) 교육과정을 늘리고 네트웍 등 인프라 과정이 추가됐다. 또한 대학생들의 교육 편의 도모를 위해 온라인(Online) 과정도 마련된다.

IT교육을 마친 지원자 중 인턴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12주의 인턴 기간 실제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돼 실무 경험을 습득하고 역량을 검증 받게 된다.

SK C&C는 지난 해 IT Frontier Program과정을 수료한 86명 중 약 90%에 달하는 75명을 2011년도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 전체 200명의 신입사원 중 40%정도가 IT Frontier Program 출신이다.

받은 인재 등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SK C&C 인력본부장 이강무 상무는 “지난 해 처음 도입된 IT Frontier Program은 스펙 중심의 인재 채용 방식에서 실무 검증을 통해 역량과 능력을 갖춘 참 인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기와 열정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기준과 절차의 혁신을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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