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친손녀 美서 암으로 별세

입력 2011-03-1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중근 의사의 친손녀인 안연호(74)씨가 지난달 미국에서 암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안 의사의 조카며느리인 박태정(81)여사와 안중근의사숭모회에 따르면 연호씨는 지난달 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별세해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캘리포니아에는 연호씨 친오빠인 웅호(79)씨가 거주하고 있다.

연호씨는 현지에서 급성 췌장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 머물다가 세상을 떠났으며 미국에서 말년을 혼자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정 여사는 "두 차례 정도 그 분을 만났지만 암이 있는 줄을 몰랐다. 만났을 때 위장이 좋지 않아 많이 먹지 못한다고 하셨다. 차분하고 얌전하신 분이셨는데 이렇게 떠나게 돼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안중근의사숭모회 이혜균 부장은 "지난해 가을 만나뵈었을 때는 건강하셨는데 돌아가셨다는 얘기는 웅호씨가 지난 달 메일을 보내줘서 알았다"고 했다.

연호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열린 안중근의사 기념관 준공ㆍ개관식에 참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62,000
    • +1.67%
    • 이더리움
    • 2,620,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1.75%
    • 리플
    • 1,735
    • +1.52%
    • 솔라나
    • 108,200
    • +4.14%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92
    • +1.23%
    • 스텔라루멘
    • 322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1.15%
    • 체인링크
    • 12,030
    • +1.18%
    • 샌드박스
    • 90.71
    • +18.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