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리비아 내전 장기화 우려에 소폭 하락했다.
유가가 리비아 내전 격화로 상승세를 보이다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 증시 하락을 제한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29포인트(0.01%) 하락한 1만2213.0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5포인트(0.51%) 내린 2751.72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20.02로 1.80포인트(0.14%)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