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TV, 한류 조작설 공식 사과

입력 2011-03-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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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지TV가 한류 조작설 보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6일 후지TV는 'K-POP 동영상의 조회수 조작 주장 방송'과 관련해 "한국의 브랜드위원회로부터 '유튜브에서 특정 영상 재생을 유도한 적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문제가 된 것은 후지TV의 정보프로그램인 'Mr 선데이'가 언론인 키무라 타로의 주장을 인용해 보도하면서부터다.

후지TV는 지난달 26일 방송한 'K-POP에 빠지는 여자들, 한류남자에 끌리는 이유'라는 기획에서 언론인 키무라는 "한국 정부 내 브랜드위원회는 K-POP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광고 대리점에 유튜브 등에 있는 K-POP 동영상을 많이 재생하도록 의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마치 한국 정부가 광고 대리점을 동원해 튜브 동영상의 조회수를 끌어올림으로써 한류 열풍을 조작하고 있으로 비춰져 국내 네티즌의 큰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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