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송일국은 대학때 아웃사이더였다" 폭로

입력 2011-03-04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개그맨 김대희가 "배우 송일국은 대학시절 아웃사이더였다"고 폭로했다.

김대희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송일국과 대학교 동기로 만난 인연을 공개했다.

김대희는 MC들이 송일국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당시 송일국과 친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별명이 아웃사이더의 첫 글자 '아' 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대희는 "동기가 40명이었다. 송일국이 나머지 39명을 따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기들끼리 MT를 가도 39명이었다. 과 대표가 '한 명 안 온 것 같은데'라고 물어 '송일국이 안 왔다'고 답하면 '아'라고 수긍했다"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대희는 이어 "수업 중에도 교수님이 '저기 빈 자리 누구야?'라고 물었을 때 '송일국이다'고 하면 '아'라며 받아들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에는 KBS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 출연자인 송일국, 송지효, 이종혁, 김준이 출연했다. 또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93,000
    • +0.05%
    • 이더리움
    • 5,20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68%
    • 리플
    • 698
    • +0.29%
    • 솔라나
    • 227,800
    • +0.75%
    • 에이다
    • 620
    • +0.81%
    • 이오스
    • 1,000
    • +0.91%
    • 트론
    • 165
    • +3.13%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50
    • +0.75%
    • 체인링크
    • 22,570
    • +0.58%
    • 샌드박스
    • 587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