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세무검증제도 도입 재추진한다”

입력 2011-03-03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세무검증제도 도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무검증제도는 고소득 전문직의 탈세를 막기 위해 연 소득 5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소득신고 전에 세무사, 회계사에게신고 내용을 검증 받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통과가 무산됐다.

윤증현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4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치사에서 올해 조세정책 방향과 관련, “공정사회를 공고히 하기 위해 공평과세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업자의 경우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의 사용 확대로 수입금액은 상당 부분 양성화됐지만, 경비의 과다책정 등 비용 측면에서의 투명성이 부족하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인 세무사가 성실신고 여부를 점검하는 세무검증제도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서민층에 대한 세제지원을 위해 근로빈곤층에게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근로장려세제(EITC)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88,000
    • -1.07%
    • 이더리움
    • 3,427,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370,300
    • -3.52%
    • 리플
    • 2,007
    • -4.25%
    • 솔라나
    • 135,100
    • -3.77%
    • 에이다
    • 293
    • -6.39%
    • 트론
    • 471
    • -0.84%
    • 스텔라루멘
    • 256
    • -6.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1.7%
    • 체인링크
    • 15,850
    • -2.28%
    • 샌드박스
    • 48.8
    • +0.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