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잔류 교민 388명

입력 2011-03-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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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잔류중인 교민은 38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리비아 중서부 지역에서 교민 54명이 육로를 이용해 튀니지로 이동했으며, 동부 지역에서도 19명이 육로를 통해 이집트로 탈출했다.

이에 따라 현재 리비아에 남아있는 교민은 트리폴리 등 중서부 지역에 323명, 벵가지를 비롯한 동부 지역에 65명 등 모두 388명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잔류 교민에게도 전원 철수를 긴급 권고해둔 상태"라면서 "전세기 추가 투입과 여행경보를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도 계속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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