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 주요 원유수출항·정유시설 장악"

입력 2011-02-25 0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비아 반정부 세력이 주요 석유 수출항인 라스 라누프, 마르사 엘 브레가의 정유ㆍ원유수출 시설을 장악했다고 벵가지 주민들이 24일 (현지시각) 밝혔다.

벵가지 주민들이 자체 조직한 관리 위원회 관계자인 솔리만 카림(65) 변호사는 "거대 석유수출항인 라스 라누프와 엘 브레가, 사막에서 이들 항구로 연결되는 송유관의 통제권을 (반 카다피) 혁명대원들이 탈취했다"고 말했다.

카림은 석유 등 수출이 기존 계약된 물량 그대로 "평소와 같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들 지역은 극히 중요하기 때문에 혁명대원들이 보호하고 있다. 우리는 그곳 시설이 파괴되거나 석유 수출이 중단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소식은 현지 주민들로부터 전해 들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피크'라는 이름의 다른 벵가지 주민은 라스 라누프와 마르사 엘 브레가가 더 이상 카다피 측의 수중에 있지 않지만 석유 수출은 일부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 12번째 석유수출국인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은 로이터에 따르면 평소 하루 160만 배럴에서 민주화 시위 사태 이래 최소 40만 배럴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군과 추종세력에 석유 관련 시설을 폭파하라고 명령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58,000
    • +1.03%
    • 이더리움
    • 3,063,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356,900
    • -1.79%
    • 리플
    • 1,596
    • -1.12%
    • 솔라나
    • 122,900
    • +0.99%
    • 에이다
    • 252
    • +0.8%
    • 트론
    • 434
    • +0%
    • 스텔라루멘
    • 210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44%
    • 체인링크
    • 14,790
    • +1.65%
    • 샌드박스
    • 58.48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