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일본 훗카이도에서 '오호츠크해 특집'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자신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멤버들을 향해 "(박정아와) 지금도 연락하고 좋게 지낸다"며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뭐하냐 만나주질 않는데"라고 놀렸다.
이에 길은 "안 좋게 헤어진 것이 아니니까 괜찮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명수와 노홍철이 쥬얼리의 '베이비 원 모어 타임'과 '니가 참 좋아' 등을 연달아 부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길과 박정아는 지난 2008년 10월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꼬꼬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최근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