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휴장 앞두고 소폭 하락…86.20달러

입력 2011-02-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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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5일째 상승...은 31년래 최고

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미국이 오는 21일 프레지던트데이로 휴장하는 가운데 포지션을 줄이면서 하락반전했다.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다 유럽 지역의 산업생산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16센트(0.2%) 하락한 배럴당 8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유가는 이번주 0.6% 상승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거래일 대비 7센트 내린 배럴당 102.52달러에 거래됐다.

옵션엑스프레스의 마이크 자렘브스키 선임 상품분석가는 "중동지역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이 롱(매수) 포지션을 가져가기 보다는 포지션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중동 불안으로 금값은 5일째 상승세를 이었으며 은값은 31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날 대비 온스당 3.5달러(0.2%) 오른 138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3일 이래 최고치다.

3월 인도분 은 선물은 전날에 비해 73센트(2.3%) 뛴 32.3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1980년 3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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