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中 긴축우려…혼조세

입력 2011-02-19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증시가 1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이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을 유입됐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14포인트(0.05%) 하락한 291.02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증시 FTSE100 지수는 4.39포인트(0.07%) 내린 6082.99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독일 DAX30 지수는 21.30포인트(0.29%) 오른 426.81로,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4.83포인트\(0.12%) 상승한 4157.14로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형 시중은행들의 지준율은 사상 최고인 19.5%가 됐다.

올 들어 벌써 두 번째로 지준율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중국의 긴축에 따른 글로벌 성장세 둔화 우려로 자원개발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BHP빌리튼은 2.19%, 리오틴토는 2.26% 각각 내렸다.

최근 랠리를 지속해 온 은행주들은 차익실현 매물에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했다.

BNP파리바는 0.90%, 바클레이스는 1.54% 빠졌다.

프랑스 건축자재 업체인 라파지는 흑자전환 소식과 함께 앵글로아메리칸과의 합작회사 설립 발표에 4% 이상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45,000
    • -0.77%
    • 이더리움
    • 5,006,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87%
    • 리플
    • 3,064
    • -2.85%
    • 솔라나
    • 204,700
    • -2.52%
    • 에이다
    • 688
    • -2.27%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76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0.3%
    • 체인링크
    • 21,370
    • -1.29%
    • 샌드박스
    • 21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