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조정 과도...톱픽, GS건설ㆍ대림산업-NH證

입력 2011-02-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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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건설주에 대해 최근 주가조정으로 저가메리트가 부각되며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로는 해외플랜트에 경쟁력을 보유한 GS건설과 대림산업을 꼽았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업종 주가는 최근 1개월간 13.2% 내림세를 보이며 코스피대비 8.6%p 초과하락했다"며 "국내 건설사간의 해외 수주 경쟁 격화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3월로 예정된 DTI규제 부활, 진흥기업 부도에 따른 주택리스크 부각이 투심을 억눌렀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건설업을 둘러싼 악재들이 희석되면서 곧 반등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사우디 와싯, 샤이바 가스전의 육상플랜트를 대부분 국내 건설사가 수주하면서 향후 국내 건설사간 경쟁 완화가 기대된다"며 "로벌 설비투자 확대로 건설사 해외 매출의 장기 성장 스토리 역시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주택 시장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건설사의 구조조정은 마무리 단계로 다른 건설사로 전이될 가능성도 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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