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생산직 직원 172명을 해고했다.
한진중공업은 15일 인사발령을 내고 생산직 직원 172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정리해고 목표였던 400명에서 희망퇴직신청서를 낸 228명을 뺀 숫자다.
한진중공업 측은 “정리해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5차례에 걸쳐 희망퇴직을 접수해 최종적으로 228명이 희망퇴직했다”며 “정리해고가 끝난 만큼 노조도 총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력 2011-02-15 10:09
한진중공업이 생산직 직원 172명을 해고했다.
한진중공업은 15일 인사발령을 내고 생산직 직원 172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정리해고 목표였던 400명에서 희망퇴직신청서를 낸 228명을 뺀 숫자다.
한진중공업 측은 “정리해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5차례에 걸쳐 희망퇴직을 접수해 최종적으로 228명이 희망퇴직했다”며 “정리해고가 끝난 만큼 노조도 총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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