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도 기록적 폭설..어선침몰 등 피해

입력 2011-02-12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지역이 눈폭탄을 맞아 도시기능이 마비된 가운데 경북 울진지역에서도 기록적인 눈이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12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울진지역에는 모두 65.7㎝의 눈이 내렸다. 이는 울진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1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이번 눈으로 경북과 강원도를 잇는 7번 국도 등 주요 도로의 교통이 한때 전면 마비되기도 했다.

고추 등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27개 동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특히 기성면 기성항 등에 정박 중이던 어선 3척은 침몰했다. 울진군은 12일 오전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육군 50사단 등의 지원을 받아 제설작업을 벌여 7번 국도 등 주요 도로의 통행을 재개시켰다.

군과 함께 기성면 사동리에서 고립됐던 4가구 주민 10여명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통행로를 확보하고 이들에게 라면 등 비상식량도 공급했다.

한편 울진을 비롯해 경북북부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 등은 이날 오후 모두 해제됐다. 그러나 오는 14일을 전후해 다시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16,000
    • -2.65%
    • 이더리움
    • 2,459,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286,100
    • -0.31%
    • 리플
    • 1,611
    • -2.78%
    • 솔라나
    • 102,400
    • -1.44%
    • 에이다
    • 219
    • -3.95%
    • 트론
    • 498
    • +0%
    • 스텔라루멘
    • 282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60
    • -2.63%
    • 체인링크
    • 11,210
    • -2.44%
    • 샌드박스
    • 77.11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