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할 듯

입력 2011-02-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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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소득공제도가 내년에도 유지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올해 말로 종료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관련,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41개 제도 중의 하나로 연장 여부를 올해 상반기 중 검토해 8월 세법개정안 발표 시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부 언론이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를 전제로 너무 앞서나가 당혹스럽다"며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폐지할 경우 근로자들의 세 부담이 증가해 충격이 커져 신중히 다뤄야 한다"고 일몰 연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로 인한 감면세액이 약 1조5000억원이자만 신용카드 공제금액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쉽지 않은 문제"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999년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도입하며 일몰기한을 올해 말로 정했다.

만약 이 시한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소득공제 혜택이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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