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민정은 2월 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피플'에 출연해 "사귀자고 제안한 남자 연예인이 있었냐"는 앵커의 질문에 "다섯 명은 넘었고 그중 일부는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나 김민정은 실제로 사귀게 된 사람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연예인이라 거부했던 것 같다. 그때는 다 멋있고 잘 생겨서 얼굴값 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김민정의 생각은 그때와 달라졌다. 김민정은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오히려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다. 김민정은 "여태까지 얼굴이 특별하게 잘생긴 사람은 만나본 적은 없다. 내가 빡빡한 일을 해서 그런지 푸근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구일까, 궁금하네" , "김민정 미모는 최강" , "이제 미남들 대시 몰려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