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택대출 최고금리 연 6%대 중반

입력 2011-02-08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하면서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추가로 올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9일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연 4.97~6.47%로 이날보다 0.01%포인트 인상했다.

신한은행도 CD 연동 주택대출 금리를 연 4.66~6.06%에서 9일 연 4.67~6.07%로 올리기로 했다. 이 은행의 CD 연동 주택대출 금리는 작년말의 연 4.40~5.80%와 비교해 0.27%포인트 인상된다.

외환은행의 CD 연동 주택대출 금리는 연 4.58~6.33%로, 1월말보다 0.09%포인트 오른다. 우리은행도 CD 연동 주택대출 금리를 연 4.47~5.79%로, 1월말보다 0.05%포인트 인상된다.

국민은행도 CD 금리가 10일까지 연 3.09% 수준을 유지하면 CD 연동 주택대출 금리를 내주에 연 4.84~6.14%로 올릴 계획이다.

시중은행들이 최근 대출 금리를 앞다퉈 올리는 것은 시장 금리가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CD 금리는 이달 1일 연 3.05%에서 설 명절 연휴 이후 이틀 연속 상승해 이날 연 3.09%로 마감했다. CD 금리는 작년말 연 2.80%에서 0.29%포인트 인상됐다.

3년 만기 국고채 등 다른 채권 금리도 상승추세를 이어가면서 예금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조만간 예금 금리를 추가로 올릴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현재 연 3.90%인 1년 만기 '369 정기예금'의 금리를 조만간 올릴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월복리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현재 연 4.25%로 작년말의 연 3.85%보다 0.40%포인트 인상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이를 반영해 대출과 예금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33,000
    • -0.26%
    • 이더리움
    • 2,70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4,500
    • +1.13%
    • 리플
    • 1,460
    • -1.48%
    • 솔라나
    • 104,000
    • +0%
    • 에이다
    • 284
    • +5.97%
    • 트론
    • 462
    • -0.65%
    • 스텔라루멘
    • 229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80
    • +3.6%
    • 체인링크
    • 11,600
    • +1.13%
    • 샌드박스
    • 58.63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