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참가 대학생들이 현대차 아산공장 및 남양 연구소를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일부터 2월1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의 마케팅 관련 학과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미래 잠재 고객인 대학생들의 자동차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마케팅 캠프에선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대학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학 수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 중 담당 교수로부터 추천을 받은 우수 인재들이 선발됐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BI(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알리고 브랜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globalyouth@naver.com)과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 내 전용 메뉴 등 SNS를 운영 대학생들의 의견 교환 및 현대차 BI에 대한 정보 습득에 대한 다양한 사전 준비를 지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도전 정신,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 인재들과의 교류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 중 20명을 선발, 중국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입상자들과 함께 창의력 경진 및 마케팅 관련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대학생 마케팅 캠프 GLOBAL'을 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