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이사연령 만 70세로 제한 검토

입력 2011-01-25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지주가 최고경영자(CEO) 등 이사회 구성원의 연령을 만 70세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한 ‘지배구조 모범규준(best practice)’을 만들어 오는 3월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나금융의 이사회는 회장과 사장, 행장, 감사 등 상임이사 4명과 사외이사 9명 등 13명의 이사들로 구성돼 있다.

BOA 등 미국과 캐나다 주요 은행들은 지배구조 모범규준에서 이사회 멤버의 연령을 각각 72세와 70세로 제한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아울러 회장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사회 멤버 나이 제한과 회장 임기 단축이 결정될 경우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승유 회장(68)이 3연임한 후 70세에 물러날 가능성이 높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사의 연령을 제한하고 임기를 단축하는 등의 방안에 대한 해외사례를 검토했다”면서 “다만 이런 방안을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차기 CEO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사회가 주도하는 ‘CEO 승계 계획(succession planning)’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31,000
    • -2.29%
    • 이더리움
    • 2,539,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287,000
    • -4.71%
    • 리플
    • 1,673
    • -2.11%
    • 솔라나
    • 105,200
    • -5.48%
    • 에이다
    • 233
    • -3.32%
    • 트론
    • 500
    • +0.81%
    • 스텔라루멘
    • 292
    • -8.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330
    • -2.59%
    • 체인링크
    • 11,550
    • -3.51%
    • 샌드박스
    • 79.02
    • -5.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