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반도체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 전망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24일(현지시간) 4분기 순이익이 전년의 6억5500만달러(주당 52센트)에서 9억4200만달러(주당78센트)로 올랐다고 밝혔다.
매출도 30억달러에서 35억3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63센트의 순익과 35억1000만달러 매출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주가는 오후 4시41분 현재 장외 거래에서 2.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