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그랜드 웰컴’ 서비스 캠페인 전개

입력 2011-0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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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서도 ‘유모차 커버 서비스’ 선봬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 직원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 카운터 앞에서 ‘그랜드 웰컴’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 새해를 맞아 이용객을 단순히 비즈니스 차원이 아닌 집에 방문한 귀한 손님을 맞이하든 환영하자는 취지로 ‘그랜드 웰컴’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5일부터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전 세계 공항에서 연중 실시되며 △그랜드 웰컴 준비 단계 △그랜드 웰컴 인사 단계 △그랜드 웰컴 플러스 단계의 3단계로 구성됐다.

준비 단계에서는 설레임을 갖고 고객 응대를 준비하며 인사 단계에서는 버선발로 맞이하듯이 고객을 응대하고 플러스 단계에서는 이용객을 위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75개 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서비스의 진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UCC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캠페인용 웹페이지를 개설해 직원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지점 및 직원을 선정하는 등 피드백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주용석 상무는 “항공 여행을 하는 손님들이 항공사를 처음 대하는 곳이 공항이며 공항서비스 직원들과의 반가운 만남이 여행을 마칠때까지 계속 좋은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랜드 웰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시아나는 25일부터 유아동반 고객 전용 서비스인 해피맘 서비스 일환으로 ‘국내선 해피맘 유모차 커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국내공항에서 하루 평균 약 150개의 유모차가 운송되고 있는데 운송시 손상을 최소화하고 청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완충패드를 반영한 특수 유모차 항공커버를 씌워 운송하는 것으로 2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신세대 엄마들의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해피맘 서비스는 지난 2009년 10월 유아동반 손님을 대상으로 시행된 아시아나항공만의 특화된 서비스로서 해피맘 전용카운터 운영, 모유수유가리개 무상 제공, 기내 아기띠 대여 서비스 등 유아동반 손님이 항공 여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의 해피맘 서비스를 통해 작년 말까지 15개월 동안 국내외 공항에서 약 4만명의 유아동반 고객들이 해피맘 전용 카운터를 이용해 신속한 탑승수속 서비스를 받았고 약 5000명의 고객들이 모유수유 가리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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