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SP엔터테인먼트
한승연의 복귀설은 한승연의 아버지가 지난 20일 한 매체와 인터뷰 하면서 제기됐다. 한승연의 아버지는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5명이 함께 하는 것”이라며 “팀이 이분돼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어찌됐든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해 잔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연의 아버지는 또 “승연이에게 어제 전화가 왔는데 울기만 하더라”며 “생각했었던 것과 달리 막상 일이 터지고 나니 당황스럽고 이겨내기 너무 벅차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도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멤버 중 구하라 외 추가로 1명과 더 접촉하고 있다고 밝혀 설득작업이 진행중임을 내비쳤다.
구하라에 이어 한승연까지 계약해지를 번복하고 카라에 잔류한다면 카라 전속계약 분쟁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