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상승…10년물 수익률 레인지 확대

입력 2011-01-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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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의 변동폭은 2개월만의 최소에서 확대됐다.

이날 발표된 12월 미 주택착공 건수가 예상외 감소를 보이면서 주가가 하락, 안전자산인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오후 4시 21분 현재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2bp(1bp=0.01%) 하락한 3.35%를 나타냈다. 한때는 3.32%까지 하락하다 3.39%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에는 3.41%로 지난 12일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한때 3.39~3.34%로 4.7bp의 레인지 내에서 거래됐다. 이는 작년 11월 11일 이래 가장 좁은 레인지.

30년 만기와 2년만기 국채의 수익률 격차는 사상 최대에 근접했다. 인플레 가속 리스크에 대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확산된 영향이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이날 77억달러 규모의 미 국채를 매입, 미 국채시장은 지난 2주간 가장 저조한 거래를 보였다.

모건스탠리 스미스바니의 케빈 플래너건 채권 투자전략가는 “전날 금리 상승과 이날 주가 하락, 유럽에서 나오는 재료가 없어 미 국채에 매수 주문을 넣기 쉬운 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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