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 100년' 향해 '스마트'하게 도약

입력 2011-0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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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最古보험사 메리츠화재 飛上①] 올 4월 지주사 전환 예정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10월 창립 88주년을 맞으며 대한민국 보험 100주년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1922년 설립된 조선화재는 1950년 동양화재를 거쳐 2005년 ‘제2창업’의 마음가짐으로 사명을 메리츠화재로 바꾸고 새로운 대도약의 전환점를 맞았다.

특히 2010년 창립 88주년을 맞아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고(最古)의 보험사, 그러나 메리츠로 새롭게 태어난 보험사로 88년 역사와 전통과 함께 팔팔(88)한 생명력이 넘치는 SMART한 기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창립 88주년 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88주년 맞이 신상품으로 ‘M-Style’과 ‘M-Story’에 이어 ‘M-Kids’까지 다양한 장점을 지닌 M-시리즈 상품을 출시했다. ‘나만의 M-Style보험’은 고객계층을 5개 그룹으로 나눠 각 계층에 맞춰 보장자산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대한민국 1%’, ‘해피하우스’, ‘스마트’, ‘골든에이지’ 5개 맞춤형 플랜으로 구성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리츠가족단위보험 M-Story 보험은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새로운 패러다임의 라이프 맞춤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현대인의 주요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보장과 암과 주요성인병에 대한 수술보장을 기존 80세에서 100세까지로 보장기간을 확대했다.

2011년 출시된 M-Kids보험은 자녀의 실손의료비는 물론 최근에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아토피피부염, 중이염, 축농증으로 인해 입원을 했을 때 일당을 받을 수 있다. 또 성장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이나 성장판을 손상할 수 있는 자동차사고도 보장한다.

어린이보험 최초로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평생보험 개념도 도입했다. 어린이보험 최초로 3대 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비롯해 수술비, 입원비, 실손의료비 등 통합치료비를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 부모의 사망보험금을 CMA, 적금 등 지정된 계좌로 이체할 수 있는 지급계좌지정 기능을 통해 자녀들의 성장 이후 미래에 필요한 목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얻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경제 전반의 화두가 되고 있는 녹색성장을 위해서도 독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바로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에너지 절약과 대기 오염 개선, 보험료 절약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OBD장치 무상임대 및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시와 대구시 등과 MOU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승용차요일제 확대를 위해 이를 시행하고 있는 나머지 지자체인 서울시와 경기도와의 MOU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여성을 위한 자동차보험 올리브(alleve)를 론칭하고, 주차시 연락번호 대행서비스, 경찰서 동행서비스 등 여성들에게 필요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미래를 향한 투명한 경영으로 수익성있는 성장을 달성하는 바르고 알찬 전문금융회사!’라는 비전으로 경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100년 기업을 넘어 언제나 든든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 보험산업의 대표 주자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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