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시 교직원에 스마트폰 보급

입력 2011-01-17 09:14 수정 2011-01-17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교육청과 협의, 유치원·초·중·고 8만여명 대상

LG유플러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7일 스마트 러닝 기반의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소속 8만여명의 교직원에게 스마트폰을 보급, 교육공동체간 소통 활성화와 교원 수업 전문성 제고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각 1개교(총 3개교)를 중점 지원학교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교육청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제공해 교사, 학생, 학부모간 모바일 커뮤니티를 구축, 교육적 성과가 높은 쌍방향 소통을 지원한다.

또 학교중심의 공교육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학부모들이 학교 활동과 교육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환경에서 학생의 학습,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해주는 ‘u-LMS(Ubiquitous-Learning Mobile System)’ 플랫폼 기술과 동작 패턴에 따라 상황을 파악하는 ‘영상정보 인식시스템’을 전반적인 교육 사업에 활용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내 구성원들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미래학교 도입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환경이 주어지게 됐다”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미래학교 교육과 관련된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18,000
    • +0.24%
    • 이더리움
    • 5,186,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3%
    • 리플
    • 695
    • -1%
    • 솔라나
    • 224,700
    • -2.18%
    • 에이다
    • 613
    • -3.62%
    • 이오스
    • 986
    • -3.43%
    • 트론
    • 162
    • +1.89%
    • 스텔라루멘
    • 138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00
    • -3.39%
    • 체인링크
    • 22,270
    • -3.55%
    • 샌드박스
    • 578
    • -6.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