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변 매주 목요일 택시 승차거부 단속

입력 2011-01-13 16:44 수정 2011-01-13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주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택시 승차거부 단속이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승차 거부가 빈번한 강남역, 홍대입구, 종로, 신촌로터리, 건대입구, 영등포역, 을지로입구 등 24곳과 기타 전철역 주변 35곳, 유흥가 밀집지역 21곳, 터미널ㆍ정류장 주변 16곳 등 총 96곳에서 매주 목요일 단속이 이뤄진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순찰대 사이드카 요원과 교통기동대원 등 760여명을 동원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 매주 목요일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의 날'을 운영키로 하고, 특히 장거리 손님을 골라 태우는 `총알택시'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밤늦게 음주상태에서 도로에 나와 택시를 잡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고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를 지켜달라"며 "택시가 승차를 거부하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부터 주요 승차거부 지역 24곳에서 서울시와 함께 단속한 결과 승차거부 663건, 합승 29건, 부당요금 2건, 손님 골라태우기를 위한 불법 주ㆍ정차 1천33건 등 총 1천727건을 적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95,000
    • -1.26%
    • 이더리움
    • 5,313,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3.64%
    • 리플
    • 728
    • -1.36%
    • 솔라나
    • 232,600
    • -1.61%
    • 에이다
    • 635
    • -1.7%
    • 이오스
    • 1,119
    • -3.45%
    • 트론
    • 153
    • -1.92%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1.48%
    • 체인링크
    • 25,310
    • -2.24%
    • 샌드박스
    • 619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