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방송가 전역 스타들 “복귀 신고 합니다”

입력 2011-01-12 11:00 수정 2011-01-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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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 김정훈 등 올해 전역

▲(좌)김정훈(우)조인성/ 연합뉴스
신묘년 새해에는 군에서 돌아온 스타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첫 스타트는 지난 5일 류수영이 MBC드라마 ‘마이프린세스’로 끊었다. 그는 지난 9월 제대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 주연급으로 선정돼 착실히 준비해 왔다.

그가 극중 맡은 남정우는 잘생긴 외모에 기품 있는 목소리를 가진 전도유망한 고고사학과 교수로 박물관 관장 오윤주(박예진)를 짝사랑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지난해 6월 제대한 조현재도 올해 드라마‘49일’로 복귀한다. 드라마 ‘49일’은 이달말 촬영에 들어가며 ‘싸인’후속으로 방송된다. 여주인공엔 남규리가 캐스팅됐으며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등으로 이름을 알린 소현경 작가의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전역을 앞두고 있는 스타들의 방송가 복귀 준비도 한창이다. 가수 UN의 멤버 김정훈은 오는 2월 28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정훈은 전역하자마자 일본 3만석 다목적 경기장으로 유명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훈은 복무 중에도 입대 전 녹음한 4장의 앨범을 일본에서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복귀 를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훈은 제대후 음반활동과 더불어 드마라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 배우 김정훈의 활약상도 기대해볼만 하다. 최지우의 연인 이진욱도 3월 7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진욱 측은 드라마 및 영화 시나리오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복귀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방송가의 블루칩, 공군 군악대에 입대해 연일 매스컴의 주목을 받아온 조인성이 5월 4일 전역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조인성의 복귀는 비, 현빈 등 입대를 앞둔 스타들 간의 바통터치로 이어져 드라마 및 영화 작가 및 감독들의 물밑전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 관계자는 “이미 제대한 스타들의 복귀가 올 초 시작됐다”면서 “ 많은 스타들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 스타급 배우들 및 가수들의 제대는 방송가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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