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네트웍스, 김영환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1-01-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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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네트웍스는 10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환 대표이사<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경북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산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3년 KT에 입사한 이래 솔루션사업단장, 특수사업단장, 마케팅본부장, 고객부문장, 비즈니스부문장,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하는 등 KT의 핵심 역할을 담담해왔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속한 IT산업은 잠시의 숨 돌릴 여유조차 허락하지 않을 만큼 급변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KT그룹의 비전과 부합하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핵심 경쟁력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1세기 새로운 10년을 여는 시점에서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위해 성장과 혁신을 통해 KT네트웍스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KT네트웍스는 대표 취임식과 함께 임덕래 전 KT 공공고객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임덕래 부사장은 SI/NI사업단장, SI사업본부장, 충남본부장, 사업협력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SI전문가로 오픈마켓에서 KT네트웍스 NI사업 역량 확대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그룹 내 네트워크통합(NI)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KT네트웍스는 지난해 매출 3400억 규모로 거듭나며 IT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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