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최초 3000cc 이하 모델 출시

입력 2011-01-10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 인피니티 G25' 선봬… VQ엔진시리즈 탑재, 높은 엔진 효율성 특징

인피니티가 최초로 가격경쟁력과 연비까지 향상된 배기량 3,000cc 이하 모델인 '뉴 인피니티 G25'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인피니티 G25'는 동급 최고를 자랑하는 최고 출력 221마력, 최대 토크 25.8/4,800(kg.m/rpm)의 '2.5리터 V6 VQ25HR 엔진'이 탑재된다. 14년 연속 '워즈 오토(Ward’s Auto)'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된 바 있는 VQ엔진 시리즈의 하나로, 빠른 응답성과 높은 엔진 효율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동변속기능을 포함한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매끄러운 주행성능을 제공하며, 연비효율성도 높여 공인연비 11.0Km/L를 구현했다. 또한, 더블 위시본(전륜) 및 독립식 멀티링크(후륜) 서스펜션 적용으로 민첩한 핸들링과 함께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해 도심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후방 카메라를 비롯한 △7인치 컬러 모니터 △첨단 자동 온도 조절 장치△10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향을 제공하는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푸시버튼 스타트 기능을 포함한 인텔리전트 키 △운전자의 체형에 따라 자동으로 시트가 조절되는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 △생활 속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복원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 동급 최강의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동급 최고의 레그룸과 여유로운 헤드룸은 운전자 및 동승자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트렁크는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 총괄 손창규 디렉터는 "인피니티의 심장이 하나 추가됐다. NEW INFINITI G25는 인피니티 특유의 강한 힘과 부드러워진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델"이라며, "첨단 편의장치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신경 써, 평소 인피니티에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 차량의 최적화를 실현시켰다"고 강조했다.

'뉴 인피니티 G25'에 대해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인피니티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G시리즈에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략모델이자 볼륨모델"이라며, "더 많은 고객 층이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 속에서 모던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피니티의 엔트리 세단, '뉴 인피니티 G25'의 가격은 4390만원(VAT 포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죄송합니다" 콘서트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한 김호중…팬들 반응은?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쑥쑥 오른 비트코인…이번 주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촉각 [Bit코인]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오늘은 '성년의 날'…올해 해당 나이는?
  • 대기업 대출 폭증한 시중은행…중기 기술신용대출은 ‘뚝↓’
  • [날씨] '일교차 주의' 전국 맑고 더워…서울·수도권 '출근길 비 소식'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88,000
    • -0.98%
    • 이더리움
    • 4,269,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1.32%
    • 리플
    • 709
    • -2.21%
    • 솔라나
    • 237,700
    • -1.53%
    • 에이다
    • 648
    • -2.99%
    • 이오스
    • 1,091
    • -3.71%
    • 트론
    • 167
    • -1.76%
    • 스텔라루멘
    • 146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3.33%
    • 체인링크
    • 23,030
    • +1.01%
    • 샌드박스
    • 593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