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10월7일 개막

입력 2011-01-07 09:04 수정 2011-01-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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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PGA하나은랭 챔피언십 대회 장면. 비키 허스트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대회 개최 일정을 놓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던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10월 첫째주로 옮겨졌다.

LPGA 투어는 7일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10월7일부터 사흘간 개최키로 하는 등 2011년 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LPGA 투어는 매년 10월 마지막주에 개최했던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10월 초로 옮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가 KLPGA와 갈등을 빚어왔다.

KLPGA는 이 기간에는 국내 메이저대회 하이트컵 챔피언십이 예정돼 하나은행 챔피언십과 일정이 겹친다며 LPGA 투어에 일정 변경을 요구해왔다.

KLPGA 관계자는 "하이트컵 챔피언십의 일정을 바꾸지 않는 대신 한주 앞서 열리는 하이마트 챔피언십을 옮겨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양측이 한발씩 양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LPGA 투어 2011 시즌 정규대회는 12개 나라에서 25개 대회가 열리며 이중 13개 대회만 미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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