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갑상샘염 지방줄기세포로 치료 가능

입력 2011-0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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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학연구소ㆍ알앤엘바이오, 유전자 의학 저널에 논문 게재 승인

지방 조직에 있는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가 자가면역 갑상샘염을 호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실험동물연구센터의 최은화 박사팀과 알앤엘바이오 연구팀은 자가면역 갑상샘염을 유도한 모델생쥐에 사람지방줄기세포 혹은 면역억제 수용체(CTLA4) 유전자를 삽입한 사람지방줄기세포를 혈관 내로 투여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용되는 당단백질) 생성이 저하돼 면역반응 조절세포인 Th1/Th2의 밸런스가 향상됐고 병변 조직내의 염증 반응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6일 밝혔다.

또한 CTLA4유전자를 삽입할 경우 혈중 갑상샘글로불린 자가항체 억제에는 보다 효과적이었지만, 조직 검사나 사이토카인 발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유전자 삽입 없이도 사람지방줄기세포가 자가면역 갑상샘염을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대표는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지방줄기세포의 효과가 또 한 번 입증됐다.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 많은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자가지방줄기세포 임상연구를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전자 의학 저널 (The Journal of Gene Medicine ; Impact Factor: 2.968)' 최근 온라인에서 확할 수 있다.

한편 자가면역 갑상샘염은 소아와 청소년에서 가장 흔한 갑상선 질환으로 후천성 갑상선 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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