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동풍열달기아는 새해 첫 근무일인 4일 소남영 기아차 중국법인 대표 주재로 간부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직업윤리 선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소남영 대표는 직업윤리 선포식에서 더 성숙하고 책임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법과 질서를 준수하며 신용을 성실히 실행해 공정하고 투명한 회사 건설에 전직원이 참여하자고 당부하고 앞으로 협력업체들에도 직업윤리 규정 결의에 동참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중국 생산 및 판매 목표 43만대 달성을 위해 올해를 `품질의 해'로 규정한다고 밝히고 품질관리 강화, 신차종 출시 준비, 마케팅 역량 강화, 사회 공익사업 적극 참여, 근무기강 재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