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록금 동결에 사립대 고심

입력 2011-01-04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등록금심위위원회 위상도 높아져

주요 사립대들이 서울대 등록금 동결에 따라 고심하고 있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주요 사립대학들이 서울대 등록금 동결과 등록금심위위원회의 위상 고조로 등록금 인상을 놓고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상당수 대학은 지난해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학비를 동결하면서 재정 부담이 큰 상황에도 반대 여론을 의식해 선뜻 등록금 인상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고등교육법의 개정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올해부터 의무 기구로 위상이 높아진 것도 등록금 인상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지난해 등록금을 2.5% 올린 연세대는 이미 등심위 논의를 시작해 이번달 내로 2011학년도 학비 인상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지난해 등록금 인상을 검토했다 동결한 고려대는 아직 등심위 구성을 논의하는 단계여서 이번달 말께 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등심위 참여 주체인 총학이 등록금 동결 이상은 양보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위원회를 대학과 학생 동수 비율로 구성하자고 요청해 초기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성균관대와 외국어대, 경희대 등도 등심위를 통해 논의해 이번달 말 확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동국대와 숙명여대는 아직 등심위 구성안을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23,000
    • -0.03%
    • 이더리움
    • 2,705,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3%
    • 리플
    • 1,453
    • -2.02%
    • 솔라나
    • 104,200
    • +0.19%
    • 에이다
    • 278
    • -0.36%
    • 트론
    • 461
    • -0.86%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00
    • +1.23%
    • 체인링크
    • 11,620
    • +0%
    • 샌드박스
    • 58.3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