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지막 날인 31일 세밑한파로 상당히 춥다.
중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은 -9.5도,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15도 아래로 무척 쌀쌀하다.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 일부 지방에서는 구름이 많이 끼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