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 출범

입력 2010-12-27 0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7일 '싱크탱크'를 발족한다.

박 전 대표가 자신의 대권 정책을 총책임질 싱크탱크를 전격 출범시킴에 따라 대권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평가되며, 다른 대선 잠룡들의 반응도 주목된다.

26일 정치권과 학계 인사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27일 오전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가칭)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국가미래연구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경선 전 조직했던 안국포럼이나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한국의 최고 싱크탱크를 목표로 설립한 아산정책연구원과 유사한 성격의 정책연구소로 보인다.

국가미래연구원에는 학계 인사들을 포함해 전직 관계 인사들과 현역을 포함한 재계 인사까지 두루 망라돼 있으며 규모는 8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현역 의원으로는 대우경제연구소장을 지낸 당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박 전 대표의 `경제 가정교사'로도 알려진 3선의 이한구 의원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역과 세대가 골고루 안배됐고 전공 분야 역시 경제를 비롯해 외교.안보, 국방, 문화, 언론, 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해 대권 정책을 생산해내는 산실로 손색이 없도록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원은 박 전 대표가 지난 2007년 경선 패배 이후 3년간 격주에 한번씩 만나 분야별 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조율해 온 `5인 스터티 그룹'의 멤버인 안종범(성균관대) 신세돈(숙명여대) 김영세(연세대) 김광두(서강대) 최외출(영남대) 교수 등 5명이 산파역을 맡았다는 후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58,000
    • +5.88%
    • 이더리움
    • 3,137,000
    • +7.32%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4.92%
    • 리플
    • 2,110
    • +4.87%
    • 솔라나
    • 134,000
    • +6.69%
    • 에이다
    • 408
    • +3.82%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235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2.04%
    • 체인링크
    • 13,750
    • +5.53%
    • 샌드박스
    • 127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