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증권사 B지점 여직원 A씨(34살)가 지난 21일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 부근에서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해당 지점 고객과의 금전적 분쟁에 휘말린리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증권사 측은 "A씨의 사망사실을 확인했다"며 "아직까지 경찰 조사가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A씨가 고객 상담을 하지 않는 창구직무 담당 직원이었기 때문에 고객과의 금전적 분쟁이 일어났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