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교육제도, 지나친 경쟁 부추겨" 르몽드

입력 2010-12-16 0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의 교육 제도가 학생들간 지나친 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프랑스 유력 신문 르 몽드는 15일(현지시간)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읽기 분야에서 세계 1위, 수학·과학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지만 이는 학생들간 지나친 경쟁을 부추기는 과도한 교육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평일 한국의 학교 수업은 오전 7시30분에 시작돼 오후 3~4시에 끝난다.

하지만 성공을 위한 경쟁으로 인해 학생들은 밤 11시까지 학교에 남아 보충수업을 받도록 강요받는 등 하루에 거의 15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고 르 몽드는 지적했다.

르 몽드는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는 '4당 5락(4시간 자면 합격, 5시간 자면 불합격)'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특히 학생들은 방학에도 학교에 나가 공부를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주호 교육인적자원장관은 대입 제도를 개혁하고자 하지만 한국인 대다수는 시기상조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순위를 매기는 문화에 익숙한 한국에서는 성공이 의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르몽드는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음바페, 메시 기록 추월⋯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 [북중미 월드컵]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5: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48,000
    • -0.85%
    • 이더리움
    • 2,416,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12,500
    • +3.24%
    • 리플
    • 1,596
    • +0.25%
    • 솔라나
    • 114,200
    • +1.51%
    • 에이다
    • 229
    • +4.09%
    • 트론
    • 481
    • -1.03%
    • 스텔라루멘
    • 301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20
    • +8.24%
    • 체인링크
    • 11,060
    • -0.18%
    • 샌드박스
    • 70.57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