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익 26종 출시

입력 2010-12-15 13:43 수정 2010-12-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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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체형 크리스마스 케익 26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너에게로 스노우맨' 케익.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디자인이 돋보이는 입체 형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26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에는 누구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날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곤 한다. 과거에는 다양한 맛, 원료에 초점을 맞춘 케이크가 대세였다면 지금은 이를 기본으로 상황에 맞고 스토리가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입체 케이크가 대세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처음 케이크를 접한 순간부터 고객들이 감동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화했다. 마치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눈사람을 표현한 ‘너에게로 스노우맨’을 비롯 장난꾸러기 진저맨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초코케이크 ‘못말리는 진저맨의 메리크리스마스’,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산타의 고민을 표현한 ‘너에게로 주고 싶은 세가지 초코선물’ 이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요정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표현한 ‘하늘에서 고구마가 내리면’ 과 핑크빛의 컬러가 사랑스러운 ‘빨간코 루돌프의 딸기 마차’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네이밍은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감성적인 네이밍을 사용했다. 케이크 하나하나마다 색다른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보며 케이크를 즐겨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제품의 주요 가격대는 1만7000원~2만2000원대로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터틀넥 목도리 또는 샴페인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해피포인트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SPC 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파리크라상 까페의 크리스마스 스토리와 제휴 브랜드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 ‘해피바이트’ 도 선물로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보는 즐거움을 주는 입체 케이크가 대세인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케이크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크리스마스를 감동적이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즐기며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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