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VS 황미나...‘시크릿가든’ 표절논란 승자는?

입력 2010-12-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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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트위터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표절논란에 김은숙 작가가 반박하고 나섰다.

시크릿가든 김은숙 작가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화가 황미나씨께서 제 드라마가 본인의 웹툰을 ‘이것저것’ 가져다 표절을 했다고 주장하셨어요”라며“표절 내용이 1. 발영어 2. 패션테러리스트 3. 남주가 여주직장에 찾아가 괴롭힌다 4.시가 등장한다 등입니다”며 황미나 작가가 주장하는 표절 목록을 열거했다.

이어 “황 작가님께선 정말 이것이 표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번은 정말 흔하디흔한 설정이고 ‘허당’ 캐릭터를 표현할 때 편하게 취하는 설정입니다”며 “정말 이것을 황 작가님만 창작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고 2번은 황당 그 자체입니다. 넘어가겠습니다”며 항목마다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은숙 작가는 끝으로 “한번 표절이라고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행동 정말 화나네요”라고 황 작가의 행동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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