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CatSaW를 사용하는 네티즌이 고양이 학대 사진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분노한 네티즌 수사대가 출돌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신상 털기에 총력(?)을 기울여 당시 올라왔던 4장의 사진을 토대로 당시 CatSaW의 글이 올라온 시각과 y2ky****라는 ID를 사용하는 네티즌이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에 글을 올린 시각이 같다는 점, 과거 학대 경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의혹을 제기했다.
급기야 이 정보와 당시 사진의 메타정보를 토대로 그의 미니홈피와 과거 활동한 내용까지 알아내면서 이름부터 사는 곳, 연락처까지 개인정보가 모두 드러난 상태다.
하지만 아직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네티즌의 추측성 신상털이가 무고한 네티즌에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