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960선 탈환 시도 지속

입력 2010-12-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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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세가 줄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견조하게 유입되면서 1960선 회복을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후 1시42분 현재 전일대비 6.76포인트(0.35%) 오른 1960.4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함께 유입되면서 장중 1964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데다 오는 목요일 옵션만기일과 금통위 등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강해지면서 상승세를 더 키우지는 못하는 양상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557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6억원 순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하루만에 '팔자'로 전환해 43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872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1227억원 매물이 나오면서 총 35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으며 증권과 의료정밀, 철강금속, 전기전자가 1~3% 가량 오르고 제조업, 건설업, 금융업, 전기가스업, 은행, 서비스업, 보험이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와 유통업, 화학, 운수장비, 의약품,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기계, 음식료업이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POSCO,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이 1~2% 이상 오르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와 SK에너지가 2% 이상 떨어지고 기아차는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6개를 더한 32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470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8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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