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이어 크라운제이까지...연예계 ‘마약파문’

입력 2010-12-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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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크라운제이 미니홈피

탤런트 김성민(36)이 필로폰 투약혐의로 구속되고 가수 크라운제이(31·김계훈)가 대마초 흡연혐의로 입건되는 등 연예계에 마약 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5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크라운제이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 10월까지 음반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미국에 머물면서 대마초를 5차례에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경찰조사에서 “최근 한 두 번 피웠다”고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마약투약에 공범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2006년 1집 ‘원&온리(ONE&ONLY)’로 데뷔해 2008년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인영(26)과 가상 부부로 출연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봉창’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김성민을 구속했다.

검찰은 김성민이 최근 중국에서 직접 사서 밀반입한 히로뽕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 등에서 상습적으로 투약했다고 밝혔다.

하루 사이에 연달아 터진 마약사건에 연예계와 팬들은 파문이 더 커지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검·경찰의 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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