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태권도 남자 63㎏급 이대훈 '금메달'

입력 2010-11-19 18: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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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18.한성고)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태권도 네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대훈은 19일 중국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63㎏급 결승에서 나차푼통(태국)을 10-9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대훈의 금메달 추가로 한국 태권도 선수단은 4개째 금메달을 기록하며 태권도가 효자 종목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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