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열 신한 회장대행, 분열 행위 경고

입력 2010-11-17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시열 신한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이 17일 직원 간 편가르기 등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최고경영진 간 내분에 따른 이른바 신한금융 사태로 조직 내 분열이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류 회장 대행은 이날 저녁 직원들에게 보낸 `부서장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찬란한 역사를 계승해 더 위대한 신한을 건설하기 위하여 우리는 지금 새로 시작해야 한다"며 "더이상 직위를 이용해 편을 나누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그 간의 정과 친소관계를 이용해 그릇된 충성심을 강요해서도 안 되며 분위기에 휩쓸려 부화뇌동해서는 안된다"며 "사적인 이익을 위해 조직의 명예를 훼손해서도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욱 신뢰받는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 가치를 개선하고 사회공헌에 주도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며 "현재의 어려움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임을 인식하고 그룹의 변화와 발전을 추진하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흔들림 없이 영업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며 "함께 만들어왔고 후배들이 계속 이어나갈 '신한 가치'가 손상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32,000
    • +0.55%
    • 이더리움
    • 3,529,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68%
    • 리플
    • 2,115
    • +1.73%
    • 솔라나
    • 130,500
    • +4.23%
    • 에이다
    • 399
    • +4.72%
    • 트론
    • 502
    • -0.4%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00
    • +1.5%
    • 체인링크
    • 14,830
    • +4.66%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