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 남편에게 먼저 고백한 사연은?

입력 2010-11-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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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이유리가 남편에게 먼저 고백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16일 오후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나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편에 대해 “내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분이었다”며 “때문에 처음에는 친남매처럼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어느 날, 스쿠터를 산 그 분이 헬멧을 쓰는데 너무 멋져보이더라. 스쿠터 시동을 거는데 내 마음도 함께 떨렸다”며 “당시 분명 내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갑자기 남자로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놀이터로 불러내 먼저 프러포즈를 했는데 마치 아이를 쳐다보는 듯한 눈빛이었다”며 “그 이후부터 치마를 입고 다녔는데 결국 여자로 봐주더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 윤종신, 토니안, 윤유선, 허각, 존박, 정석원, 양세형, 정성호, 안진경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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