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골프, 파격적 유료 골프서비스 출시기념 '쌩쇼' 개최

입력 2010-11-12 14:44 수정 2010-12-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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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골프 연예인 골프구단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유료회원 골프서비스가 등장해 골퍼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티골프(대표이사 이기석 www.t-golf.co.kr)가 출시한 골퍼들을 위한 서비스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혜택 그 자체다. 티골프 유료 회원에게 주어지는 이 골프 서비스는 회원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고 일부 골프장은 아예 무료이며 대부분 6~7만원에서 최고 15만원이나 저렴하다.

따라서 라운드를 자주 나가는 골퍼에게는 반드시 소지해야 할 골프서비스이다. 최근 출시된 이 유료 회원 서비스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에 이르는 수도권 지역 골프장의 주중 회원권에 버금가는 실질혜택이 주어지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면 수도권지역 D골프장의 경우 주중에 세금만 내면 칠수 있고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W골프장은 3만원이다. G골프장은 5만원이고 P골프장은 식사를 포함해 6만원. 경기도 안성의 A골프장은 1부는 2만원대이고 2부나 주말에는 7만5천원으로 15만원이상 절약할 수 있다. 또 있다. 안성의 한 퍼블릭코스는 4인이 입장했을 때 티골프 유료 회원이면 무료다. 경기도 L골프장은 시간대별로 2명이나 회원대우를 해준다.

비단 수도권 골프장 뿐 만아니다. 지방에서도 이런 혜택은 유효하다. 경북의 H골프장의 경우 세금도 없고 전액 무료이며 전남의 K, Y골프장은 4만2천원에 18홀을 돌 수 있다. 제주의 K골프장은 6만원으로 무조건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강원도의 O골프장은 특별한 그린피 혜택이 주어진다.

유료회원은 티골프에서 부킹도 대행해준다. 2주전에 부킹을 받지만 팀 여유가 있으면 당일에도 가능하다.

이처럼 골프장에서의 파격적인 그린피가 가능한 것은 바로 티골프의 기술력 때문. 티골프는 그동안 이들 골프장과 ‘윈윈’전략을 앞세워 골프장에 1억원대에 달하는 골프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주중 부킹권을 얻어 낸 것이다. 이는 골프장에서 사장(死藏)될 팀을 받아 티골프 회원들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윈윈’작업이 성공한 것이다.

티골프의 강점은 이 유료회원의 가격이 저렴하다는데 있다. 1년에 60만원(월5만5천원)밖에 되지 않아 월1회 정도 회원가나 세금만 내고 치면 일단 원전이 보상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페이백을 해준다는 유령(?) 회원권과는 전혀 다르다. 실제로 골프장과 계약서도 첨부해 믿을만하다는 것이 티골프측의 주장이다. 특히 페이백이나 회원대우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수천만원대의 회원권을 분양한 업체들은 이미 부도가 나거나 업주가 구속된 경우 대부분이다.

티골프는 국내 골프장 30여곳, 해외골프장 20여곳과 제휴해 부킹을 해주고 투어도 실시 중이다. 해외투어의 경우 4인 기준으로 1명은 무료다.

티골프는 가수 민혜경을 비롯해 40여명의 연예인및 스포츠선수로 구성된 연예인골프구단(회장 김범룡.가수)과 프로골프협회 소속 회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프로골프구단(단장 이기성.티칭프로지회장)을 창단, 운영하고 있다.

이기석 대표는 "티골프는 골프장과 공동마케팅을 도입해 ‘골프장엔 부가수익을’, 골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는 시스템"이라면서 "골프장은 잔여타임을 제공, 할인혜택을 줌으로써 휴면팀을 없애 수익증가를 꾀할 수 있고 골퍼는 더욱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골프는 유료서비스 출시기념으로 '쌩쇼'를 개최한다.

▲티골프 홈페이지

오는 29일 경북 예천 한맥CC&노블리아에서 열리는 이번 쌩쇼이벤트는 골프초보자들을 위한 것. 프로40명이 한팀씩 맡아 골프 에티켓부터 실전클리닉까지 라운드하면서 하루 종일 골프를 지도한다.

참가비는 그린피, 카트비, 레슨비, 행사비 등을 포함해 30만원이다. 참가자는 전원 우산을 비롯해 스윙사진앨범 등 푸짐한 골프용품이 선물로 돌아간다. 문의 02-529-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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