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재정적자 1404억달러...적자폭 축소

입력 2010-11-1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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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11회계연도(2010년 10월∼2011년 9월)가 시작되는 10월중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가 1404억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359억달러 축소됐다고 미 재무부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미 연방정부는 25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재정적자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1500억달러에 100억달러 가까이 미달하는 것이다.

한편 9월말로 종료된 미 2010회계연도의 재정적자는 1조2940억달러로 집계돼 2009회계연도의 적자 1조4160억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적자를 기록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2011회계연도의 적자가 1조4200억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으나 경제전문가들은 적자 규모가 이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의회예산국(CBO)은 2011회계연도 적자 예상치를 1조660억달러로 전망, 행정부의 예측치와 큰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009회계연도부터 계속되는 1조달러대의 재정적자가 2011회계연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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