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첫 우승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입력 2010-11-08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김태균(28·지바 롯데)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7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지바 롯데가 8-7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고 나서 김태균이 “지금까지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었다. 이렇게 좋은 것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고 8일 보도했다.

2001년 프로에 데뷔한 김태균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거포로 맹활약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한화에서 뛰던 2006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삼성에 무릎을 꿇었고, 한화가 약체로 전락한 2008년 이후로는 아예 포스트시즌에도 올라가지 못했다.

올해 일본에 진출한 김태균은 첫 시즌부터 4번 타자 자리를 꿰차고 한때 타점 1위를 달리는 등 좋은 출발을 했지만, 중반 이후 체력 부담 탓에 페이스가 주춤해지는 듯 했다.

그러나 다시 타격 감각을 끌어올린 김태균은 시즌 막판 탈락 위기에 빠졌던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았다.

결국 지바 롯데는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를 통틀어 일본 프로야구 사상 처음 3위로 올라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주인공이 됐다.

김태균은 “타석에서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어쨌든 공을 방망이에 맞히려고만 했다”고 당시의 각오를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김태균이 7회 적시타를 쳐 승리에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68,000
    • +4.43%
    • 이더리움
    • 3,700,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365,600
    • +8.33%
    • 리플
    • 2,010
    • +6.35%
    • 솔라나
    • 158,000
    • +6.25%
    • 에이다
    • 331
    • +8.52%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82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20
    • +6.92%
    • 체인링크
    • 17,740
    • +7%
    • 샌드박스
    • 54.9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