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국내 최초 특별건축구역 지정

입력 2010-11-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LH가 추진 중인 서울강남 3개 임대단지, 부천옥길 1개 임대단지 등 디자인 보금자리 시범사업지구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이란 건축법 등 관계법령의 일부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 적용해 창의적인 건축물(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특별히 지정되는 일종의 ‘디자인 자유구역’을 의미한다.

서울강남지구 A-3블록(리켄 야마모토, 일본)의 경우, 독거노인, 1~2인 가구 등 영구·국민임대 거주자의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위해 단위 주거에는 사랑방 개념을, 외부공간에는 공동마당 개념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A-4블록(이민아)은 ㄱㄴ자형 평면을 조합해 다채로운 외부공간을 창출하였으며, A-5블록(프리츠 반 동겐, 네덜란드)은 물 흐르는 듯한 파격적인 공동주택 디자인을 제시했다.

부천옥길지구 A-1블록(건원건축)도 블록형 공동주택이라는 테마를 한국적 마당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설계자의 창의성이 극대화되고 다양한 디자인이 도출되는 등 제도 본래의 취지를 충분히 살릴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보금자리주택은 물론 일반 건축물까지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73,000
    • +0.49%
    • 이더리움
    • 2,66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4,100
    • -0.16%
    • 리플
    • 1,510
    • -1.44%
    • 솔라나
    • 105,100
    • +0%
    • 에이다
    • 277
    • +0.36%
    • 트론
    • 468
    • -0.43%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1.47%
    • 체인링크
    • 11,610
    • -0.26%
    • 샌드박스
    • 58.54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