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올 상반기(4~9월)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가 증가한 836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7709억원과 10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8%, 47.0% 증가했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데에는 보험사의 성장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수입보험료와 신계약의 높은 성장세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 동양생명의 일반계정 수입보험료는 1조29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신계약률은 16.5% 증가했다.
지급여력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포인트 상승한 267%를 기록해 재무건전성에서도 뚜렷한 개선을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의 신승현 연구원은 "이번 상반기에 사상최대 이익을 실현한 동양생명은 높은 성장세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동양생명이 보유한 다양한 영업 채널 간의 균형적인 발전과 우수한 상품 포트폴리오, 재무건전성 개선으로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평가했다.




